티스토리 뷰

5월 13일 ~ 16일까지 동미참 훈련을 받게 되었다.

지금 예비군 4년차 이지만, 동미참으로 가는건 처음이라서 어떻게 가야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정말 간단했다.

각자 사는 곳에 따라서, 버스 타는 곳이 정해진다. 자가용이 없으면 버스타는 것이 짱인거 같다.

자가용이 있어도, 버스타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왕복으로 타면 6천원, 편도로는 4천원이다. (오로지 현금만!!!)

그리고 교통비로 매일매일 계좌로 7천원을 준다. 그러니 버스타는 것을 추천한다!!

별거 아니지만, 대부분의 군인, 예비군들이 동의하듯이 군복을 입는 순간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ㅋㅋㅋ

 

예비군 출발 전 나름 정상인!

 

  (참고로 나는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살기 때문에, 죽전역 1번출구에서 버스를 탔다. 시간은 7시 30분까지라고 하지만, 과감하게 7시 25분에 출발하시는 운전기사 아저씨 ㅋㅋㅋㅋㅋ)

오전과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다음 당연히 나는 PX로 향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수확품들이다 ㅎㅎ

일단은 몽셸들이 싸길래, 3박스를 구매했고, 한박스에 1100원 정도 했던 거 같다.

군대에서 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는 도로X 6중 면도날을 샀고, 내 친구 부탁으로 질레X꺼 두통 샀다.

내일은 달팽이크림을 구매할 생각이다.

  예비군 가는거가 은근히 기대가 된다. 유럽여행에 혹시 필요한 것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내일은 다시 한번더 자세히 살펴서 살게 있으면 신중히 골라야 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