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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친구와 아침 수영을 갔다가, 어제 계획한 수성구에 있는 탕수육과 야끼우동이 맛있는 리안으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친구한명 더 픽업해서 3명이서 출발하였다. 우리의 출발지는 장기동이어서 자가용으로 25분에서 30분 정도 걸린거 같다.

 

입구는 저렇게 보인다. 사실 밑에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위를 찍었다.

리안은 오픈이 11시 30분이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11시 20분정도 였는데 사람들 대기실에 이미 꽉차있었다. 11시 30분 입장을 한번하고 나서는 그 이후에 오는 손님들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남겨야한다. 그만큼 사람들이 금방 붐빈다. 우리가 먹고 있는 와중에도 정말 많은 손님이 대기하고 있었다. 분명 목요일 평일 점심인데도.....와우!

한가지 더 말하자면 주차하기가 꽤나 어렵다. 불법주차 단속이 자주 나온다고, 푯말까지 있었고, 근처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그거도 꽤나 비싸다. 알아서 잘 주차해야한다.

자 이제 입장을 해보겠다!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고, 우리는 짜장면 1개, 스페샬야끼1개, 탕수육 '소'자를 시켰다. 중요한 건 내가 아주 잘 먹는다고 1인 1음식 + 탕수육 '대'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탕수육 '소'자가 그만큼 양이 많기 때문이다.

 

스페샬 야끼
짜장면
탕수육
전체음식

정말 맛있는 음식이었다. 특히나 야끼우동의 매콤함과 탕수육의 달달함. 탕수육만 찍은 사진에 보이는 제 친구가 만든 특제 소스(레시피 - 고춧가루를 넣는다. 기호에맞게 간장을 붓고, 식초를 살짝만 넣는다)

친구가 만든 특제 소스에 찍어먹으니 느끼함도 없었고, 일단 튀김안에 고기가 꽉 찼다. That's awesome! 짜장면은 그냥 보통 짜장면이다.

그리고 나갈때 찍은 매장의 풍경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방에 모자이크

진짜 엄청나다. 꽉차서 계속 대기자들이 있다. 꼭 일찍가기!

내 돈내고 먹는 맛집 이번 맛집은 수성구에 있는 리안, 내가 생각하는 별점은 10점 만점에 8점

정말 맛있지만, 위치상 너무 멀었고, 하지만 중국집이 생각날 때는 와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

메뉴를 추천하자면, 야끼우동과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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