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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먼드 그린 승부를 결정짓다. 릴라드는 결국 터지지 않았다.... 

 

1. 개인적인 견해

 어제 내가 썼던 예측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 속으로 포틀이 이기길 바랬지만, 결국엔 골스가 이길 거 같다고 말했는데, 골스가 이겨버렸다. 경기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다.

 1쿼터에는 포틀의 레너드가 많이 눈에 띄었다. 3점슛도 잘 넣어줬다. 레너드가 없었으면 1쿼터 부터 점수차가 꽤 많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양팀 다 적극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던 1쿼터 이다. 

1쿼터는 35 : 36 1점차로 골스가 앞선채 종료되었다.

 이번경기 주전으로 나왔던 조던 벨의 멋진 덩크

그린을 앞에 두고 인유어페이스를 해버리는 하클리스의 덩크슛!

  2쿼터가 시작되면서 포틀의 레너드의 공격력은 더더욱 살아났다. 아마도 릴라드, 맥컬럼에게 수비가 더블팀을 가면서 확률적으로 3점슛 확률이 낮은 레너드를 비우면서 수비했는데, 레너드가 너무나 잘 넣어 주었다. 그리고 백전노장 보거트가 연속 덩크를 성공하면서 나름 분위기를 잡으려고 했다.

이에반격하는 포틀의 멋진 앨리훕 덩크

 

하지만 2쿼터 마지막 커리의 장거리 3점슛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그렇게 포틀은 두려움의 약속의 3쿼터를 맞이하게 되었다. 

릴라드 "3쿼터 많이 흔들려라 골스"

  큰 명장면은 없었지만, 포틀이 오히려 3쿼터 점수 26:22로 앞서면서 95 : 87로 앞선채로 4쿼터를 맞이한다.

골든스테이트는 역시 골든스테이트 인지, 4쿼터 동점을 만들어내었다. 커리의 동점을 만드는 레이업!

물러서지 않는 레너드의 또다시 그린 앞에서의 인유어페이스덩크!

4쿼터 접전 끝에 연장전에 돌입을 하게 된다.

  여기서 조금 많이 답답했는데, 릴라드가 에이스는 맞지만, 사실 잘 안풀릴때는 쫌 빼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끝까지 본인의 드리블을 믿은 건지, 공을 많이 소유하다가 뺏기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부들부들

연장에서 접전인 가운데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커리의 패스를 받은 그린이 3점슛을 성공하면서 승부의 추를 많이 기울여 트렸다!

이 슛으로 4점차로 벌어지게 되고, 다시 119:117까지 만들고, 최종 공격권을 포틀이 가졌었는데...

또다시 릴라드.........릴라드가 너무 힘든 슛을 쏘고 실패하고 포틀의 이번시리즈 농구는 막을 내렸다...

  최종적으로 4:0 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우승을 하였다. 이제 휴식기간을 가진 후, 밀워키VS토론토 승자와 마지막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2. 스타팅 멤버

골든스테이트
그린, 탐슨, 커리, 맥키니, 벨


포틀랜드
레너드, 하클리스, 맥컬럼, 릴라드, 아미누

레너드의 기록들이 눈에 띈다

3. 주요 선수 기록

4. 승부처

  승부처로 볼만한 곳은 아무래도 연장전에서, 릴라드의 많은 드리블에 의한 막힘...  그리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그린의 3점슛 성공이 가장 큰 승부처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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