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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vs 골든스테이트 파이널 2차전

 

 

골스의 수비가 통했다

 

 

1. 개인적인 견해

  우선 어떤 말보다도 골스의 수비가 이번에 잘 통했다 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토론토 선수들이 오픈된 찬스를 놓친것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잘 만들어냈다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 자세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1쿼터 시작하자마자 레너드와 탐슨의 미친 점수 경쟁이 시작 되었다.

먼저 카와이 레너드의 득점

레너드의 1쿼터 연속 득점

  탐슨의 득점

 

  초반에 토론토의 좋은 득점력으로 점수를 벌릴 수 있었는데, 탐슨이 슛성공을 잘 해주어서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1차전 맹활약한 시아캄의 멋진 앨리웁덩크  

 

1쿼터는 엄청난 접전 끝에 26 : 27 (토론토) 1점차 압선채로 마루리 되었다.

2쿼터 시작하자마자 탐슨의 좋은 슛이 있었지만, 벤블릿의 활약으로 토론토가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

 

 

2쿼터는 확실히 토론토의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가솔의 멋진 패스에 이은 덩크슛과 시아캄의 스윗뭅!

 

  하지만 쪼금 아쉬웠던게 마지막 2쿼터 끝나기 직전에 많은 실수를 한 토론토, 점수차는 5점차 밖에 나지 않았다.

3쿼터를 맞이했다. 그리고 골든스테이트의 약속의 3쿼터가 나왔다 드디어! 3쿼터 짤을 모을 수 없을 정도로 탐슨의 연속득점이 나왔다. 그리고 마침내 이궈달라의 3점슛으로 역전을 하게 된다.

3쿼터 시작 5분 35초동안 18-0으로 3쿼터의 골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대로 끝낼 수 없는 토론토 반격을 시작한다. 레너드, 벤블릿의 말도 안되는 슛이다.

 

결과는 알수 없는 미궁으로 빠져들고, 이제 4쿼터를 맞이하게 된다 물론 골스가 앞선체로 

4쿼터에서 커즌스의 빅맨드리블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토론토가 거의 다 따라오는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쿡의 연속 3점 두방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이 과정중 클레이탐슨이 부상으로 빠지게 된다.

그리고 역시 쉽게 물러날 토론토, 그리고 레너드가 아니다. 레너드의 또 말도 안되는 바스켓 카운트!

그리고 정말 중요한 순간 2점차로 따라 붙는 3점슛을 성공시키는 대니그린

승부의 행방은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는데.....

  어찌보면 골스의 마지막공격에서 리빙스턴이 슈퍼스타 커리가 아닌 완벽한 오픈찬스인 이궈달라에게 패스를 하면서, 이궈달라가 침착하게 3점슛 성공 승부를 결정지었다.

진짜 리빙스턴이 엄청난 침착함을 보여준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궈달라의 슛성공도 좋았다

 

  이렇게 승부가 결정지어지면서, 109대 104 승부는 다시 1:1 동점이 되었고, 3,4차전은 골든스테이트 홈에서 열린다. 여기서 토론토 선수들이 한경기라도 잡아줘야지 가능성이 보인다고 본다. 만약에 3,4차전을 골스가 다 이기게 된다면, 골스의 우승을 쉽게 예상하게 될거 같다.

2. 스타팅 멤버

 

 

 

 

 

3. 주요 선수 기록

  확실히 이렇게 스탯으로 보니깐, 필드골이나 3점슛 성공률 자체에 많은 차이를 보여주는 두팀이다. 어시스트도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을 보면, 골스가 얼마나 이타적인 플레이를 잘했는지가 보인다.

 

4. 승부처

  이번 경기의 승부처는 말 그대로 골스의 약속의 3쿼터가 잘 나왔다. 3쿼터 시작부터 5분 30초동안 18:0이라는 스코어를 내버렸다. 여기서 완전히 분위기를 가져갔다. 4쿼터에 탐슨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잘 버텨주었다. 듀란트 없다고 사람들이 많은 욕을 하는데, 절대 그러면 안될 거 같다. 그건 확실하다.

 

출처 : NBA 하이라이트,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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