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 골든 스테이트 VS 포틀랜드

구글 이미지

 

골든스테이트의 약속의 3쿼터가 나왔다!!!!!!

 

1. 개인적인 견해

  이번에 예비군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1차전을 글을 쓰지 못했었는데, 1차전은 너무도 큰 점추차가 벌어졌고, 릴라드의 전반적인 부진과 워리어스선수들의 특히 벤치 멤버 '루니'의 활약이 좋았던 거 같다.

  그럼 2차전을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맨위의 문장에서 볼 수 있듯이 정말 약속의 3쿼터 였다. 초반에도 물론 멋진 장면들이 나왔지만, 2쿼터가 종료 되었을 때 거의 20점차까지 포틀랜드가 앞서고 있었다. 나는 내심 2차전을 포틀랜드가 잡을려나? 생각했다.(본인은 포틀이 이기면 좋겠다고 생각)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약속의 3쿼터가 돌아오자, 클레이탐슨, 커리의 3점슛이 미친듯이 들어갔다. 눈 감았다가 뜨니깐 어느새 점수차가 2점????      2점????????????? 정말 몇분만에 20점차를 2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시작된 4쿼터 공방전, 양팀 다 득점을 하는데, 이번에는 세스커리가 나름 캐리해주었다. 세스커리는 스테판 커리의 동생으로, 솔직히 실력적으로 스테판커리에 비해 떨어지지만, 3점슛 성공률은 좋은 편이다. 형제대결로 사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1분 몇초를 남기고, 세스커리의 3점으로 111:110 으로 포틀랜드가 앞서갔다. 그 후 공격에서, 그린의 멋진 패쓰에 이은 루니의 덩크로 111:112 역전. 그리고 CJ맥컬럼의 아이솔래이션 찬스의 슛이 링을 외면했다. 그에 반해 팀플레이로 커리의 패스를 받은 그린의 슛 성공 111:114. 마지막 포틀의 공격에서 릴라드가 드리블중 이궈달라에게 공을 빼앗기면서 게임이 종료되었다. 게임스코어 2:0을 만들었다.

 

  후......포틀랜드가 이기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지금의 릴라드의 상태로는 많이 힘들거 같다. 솔직히 릴라드 커리 매치업에서 나는 릴라드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잘못된 생각인가.....

명장면 보고 가실게요~!

커리의 1쿼터 3점슛

벤치 멤버인 조던벨의 멋진 덩크와 블락

릴라드의 시동이 걸리나? 생각했던 Long 3점슛 3방

 

2. 스타팅 멤버

골든스테이트
커리, 탐슨, 그린, 이궈달라, 보거트

포틀랜드
켄터, 맥컬럼, 릴라드, 아미누, 하클리스

 

(이걸 보니깐 더더욱 커리의 기록들이 눈에 띄네요)

 

3. 주요 선수 기록

 

4. 승부처

 승부처는 아무래도 3쿼터에서 골든스테이트의 말도안되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4쿼터 1분정도 남은 상황에서 릴라드와 맥컬럼의 마무리가 많이 아쉬었던 거 같다.

아직 2:0 경기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포틀랜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