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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다시 원점이다!
1. 개인적인 견해
이번 경기에서 휴스턴의 의지를 나는 또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휴스턴하면은 제임스하든과 크리스폴을 많이 떠올리지만, 궃은 일들을 열심히 해주는 PJ터커가 나는 많이 보였던 거 같다. 화려한 플레이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몸을 이용한 스크린 플레이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 중간 중간 성공시키는 3점슛, 그리고 좋은 수비 이번시리즈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휴스턴 로케츠의 수비가 좋아서 인지, 아니면 그냥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의 슛감이 안좋은 건지, 3점슛 성공률이 24.2 퍼센트로 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쫌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사실 두팀 다 크게 관심있는 팀은 아니지만, 이 두팀이 붙으면은 항상 불꽃이 튀기 때문에 재미있다. 작년에는 4:3으로 골든 스테이트가 이겼는데,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다.
2. 스타팅 멤버
휴스턴 로케츠
고든, 하든, 카펠라, 터커, 폴
골든 스테이트
커리, 탐슨, 그린, 듀란트, 이궈달라
3. 주요 선수 기록
휴스턴 로케츠
골든 스테이트
4. 승부처
2쿼터에서 점수 벌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이궈달라의 버저비터가 들어가면서 7점차로 마무리 하였다. 이때 10점 차 였으면 골든입장에서 부담이 더 컸을 거 같다.
3쿼터가 진짜 대박이었다. 듀란트가 엄청나게 분전했다. 그런데도 휴스턴은 골고루 득점을 연결하면서 결코 점수차를 좁히게 두지않았다.
4쿼터 경기 종료 직전에, 2점차로 앞서고 있던 휴스턴. 제임스하든이 자유투를 얻어내면서 쉽게 4점차를 만들고 이기는가 싶었는데, 하든이 2구 자유투 실패로 3점차인 상태에서 작전타임을 부른다.
듀란트가 한번 쏘고, 실패하였지만 리바운드를 잡아서 커리가 다시 3점슛을 쐈지만 링을 외면하면서 경기는 종료가 되었다. 이로써 2:2로 시리즈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듀란트의 말도 안되는 페이더웨이를 보면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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