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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이미지, 카이리어빙 vs 야니스 아테토쿤보

 

야니스가 아테토쿤보 했다!!!

 

1. 개인적인 견해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짐이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슈팅 성공률이 많이 떨어졌다. 양팀 다 필드골 성공률이 50퍼센트를 넘지 못했고, 보스턴은 37.8% 였다. 3점슛성공률역시 양팀 22%, 21.6% 엄청나게 낮은 성공률이다. 내 생각에는 플레이오프는 체력, 그리고 정신력의 싸움이다. 1,2,3쿼터까지 비슷하게 치열한 경기를 하더라도, 결국 4쿼터에서 집중력이 무너지면 한번에 큰 점수도 따라 잡히는게 농구다. 그래서 '농구는 흐름을 잘 타야한다'는 말도 있다.

 보스턴선수들보다는 밀워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4쿼터 중반부터는 보스턴의 수비가 많이 무너진듯한 모습이 보였다. 특히 보스턴의 스타팅 멤버들의 출전시간이 너무 길었다. 5명의 평균시간을 내보면 거의 35~36분정도다. 공격의 중심인 카이리어빙이 44분씩이나 뛰었으니, 체력적으로 힘들만 하다. 하지만 반대로 밀워키는 34분 뛴 야니스가 가장 출전시간이 길었다.

밀워키가 이길꺼라고 예상은 한 상태였지만, 보스턴이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재미있으니깐 ㅎㅎ

현재 스코어는 3:1 밀워키는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2. 스타팅 멤버

보스턴

어빙, 모리스, 테이텀, 호포드, 브라운

밀워키

미로티치, 야니스, 미들턴, 로페즈, 블래쏘

출처 : NBA Highlights, 양팀의 기록

 

3. 선수 기록

보스턴

출처 : 구글, 보스턴 선수들 stats

밀워키

출처 : 구글, 밀워키 선수들 stats

4. 승부처

3쿼터 까지 비등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승부처는 4쿼터에서 체력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마지막은 야니스의 멋진 바스켓카운트!

출처 : NBA Highlights Youtube, 야니스의 멋진바스켓 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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